[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오감으로 감각하는 전시 ‘보타니카’를 주최한 디자인 오키즘(이학성 대표)의 이색전시를 안내한 전시 자문 김옥경 작가와 공동 기획 양준보 이사를 전시장에서 만났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디자인 오키즘 멤버는 지난 1회 코리아가든쇼 이후 계속 함께 활동한 스태프들로, 정원에 대한 열정 하나로 지금의 전시까지 달려왔다. -전시 기획 의도?김옥경(이하 김) 정원을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시장에서 오감을 통해 감각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들어 젊은 세대가 관심 갖도록 하고 싶었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조경설계 및 디자인업체 디자인 오키즘과 영상, 음향, 영화, 조명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 ‘팀 보타’의 콜라보 전시 ‘보타니카 BOTANICA’가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열리고 있다. 모 온라인사이트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시 순위 3위로 등극하며 예상 밖의 반응을 얻고 있다.식물 및 자연물을 소재로 뿌리부터 꽃, 잎까지 식물의 완전체를 경험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의 일상에 이미 머물러있지만 “망각된 자연의 기억&rd